An Oui
Young In Hong 《Un-Splitting》 2019In collaboration with Stephanie Scheubeck
Performance by fifteen participants, Korea Artist Prize 2019
1F the Lobby and the hallways of (MMCA)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Korea, Seoul, KR
One of participants
Feb 22
Feb 22
분열증(Splitting)은 경계성 성격장애 (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로 심리학에서 나와 상대방, 누군가의 장점과 단점이 극단적으로 분열되어
총체적으로 이해 되어질 수 없는 정신 장애 증상이다.
‘비-분열증’은 배타성이나 극단적 타자화가 우리 사회에 잠재적으로 내재된 병리증상이라고 보면서, 분열증상을 다양한 개인 주체의 몸적 실천을 통해 와해시키고자 시도한다.
이 작업의 안무를 위해 작가는 여성의 저임금 산업 노동, 경제적으로 환산되지 않는 가사노동, 젊은 여성이 비정치적 주체로 여겨져왔던 사회적 관습을 반영하는 역사 아카이브 이미지들을 조사하였다. 사진에서 발견된 여성들의 몸과 특정 포즈를 동작으로 발전시켰으며, 이것을 새의 불규칙한 움직임과 교차시키는 지점에서 독특한 안무를 발전시켰다.
퍼포먼스는 미술관 1층 공간의 불특정 장소들에서 일어나며 관객과 퍼포머들의 물리적인 간극이 최소화 된다.
‘비-분열증’은 배타성이나 극단적 타자화가 우리 사회에 잠재적으로 내재된 병리증상이라고 보면서, 분열증상을 다양한 개인 주체의 몸적 실천을 통해 와해시키고자 시도한다.
이 작업의 안무를 위해 작가는 여성의 저임금 산업 노동, 경제적으로 환산되지 않는 가사노동, 젊은 여성이 비정치적 주체로 여겨져왔던 사회적 관습을 반영하는 역사 아카이브 이미지들을 조사하였다. 사진에서 발견된 여성들의 몸과 특정 포즈를 동작으로 발전시켰으며, 이것을 새의 불규칙한 움직임과 교차시키는 지점에서 독특한 안무를 발전시켰다.
퍼포먼스는 미술관 1층 공간의 불특정 장소들에서 일어나며 관객과 퍼포머들의 물리적인 간극이 최소화 된다.
Jung Sang-yoon
Live painting in 《칸딘스키 미디어아트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Group exhibition, January 10 – March 9, 2020 (Due to the COVID-19 incident, considering the safety of visitors, Early termination as of February 25)
Sejong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Seoul, KR
Painter
Feb 23
Feb 23
LIFO
Oldschool design for WOOKSSAN〈Imgonnahurtyoubaby〉
The third of four separate processes
Lighthouse Tattoo, Seoul, KR
LIFO
Oldschool design for WOOKSSAN〈Imgonnahurtyoubaby〉
The last of four separate processes
Lighthouse Tattoo, Seoul, KR
Ju Yujin
Documenting the creation of her work〈사라지며 더욱 아름답게 fairer through fading〉
her Atelier, Paju, KR
Painter
Sep 6
Sep 6
︎︎︎
《Fairer through Fading》
Solo exhibition, February 6 – 27, 2021
Punto Blu’s note: “전시장에는 주유진 작가가 모든 관객에게 쓴 편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In her letter, Ju Yujin writes: ‘What is your first memory?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갓난아이일 때 들었던 노래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여름날의 빛나는 순간을 떠올립니다. 현시대의 우리는 태어나면서 생년월일과 시간을 기록하지만, 물리적인 기록물보다도 첫 번째 기억이 더 감정적 목소리를 갖는 것 같아요.’
그 편지에 답장을 남겨주시면 작가님께 전달드려요.
Those letters may be transformed into a beautiful painting someday.”
《Fairer through Fading》
Solo exhibition, February 6 – 27, 2021
Punto Blu’s note: “전시장에는 주유진 작가가 모든 관객에게 쓴 편지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In her letter, Ju Yujin writes: ‘What is your first memory?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갓난아이일 때 들었던 노래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여름날의 빛나는 순간을 떠올립니다. 현시대의 우리는 태어나면서 생년월일과 시간을 기록하지만, 물리적인 기록물보다도 첫 번째 기억이 더 감정적 목소리를 갖는 것 같아요.’
그 편지에 답장을 남겨주시면 작가님께 전달드려요.
Those letters may be transformed into a beautiful painting someday.”